관점의 차이
9월 14th, 2010 § 댓글 남기기
갑자기 투에니원이 또 생각나서 말이다. 남자친구는 한국 여자그룹은 투에니원밖에 모르기때문에 가끔 비디오를 같이 보다보면 공민지를 보면서 ‘얘가 제일 이쁜거같아’ 이런다. 한국사람이 말하는 그래도 이쁘다는 기준, 코 오똑하고 눈 크고 얼굴 갸름한, 것으로 생각하면 보통은 산다라박이나 박봄을 뽑지 않나 (뜬금없이 투에니원의 외모에 대해 글쓰고있자니 좀 우습다.) . 뭐 아무리 내 남친이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, 외쿡아이들의 눈에는 동양사람의 미의 기준이 확연이 다르다는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다. 가끔 친구들과 하는얘기지만 서로 이쁘다면서 부러워하는게 참 재밌다고. 그러고보면 나도 한때는 다들 한다는 쌍커풀이나 코수술을 한번쯤 생각해보았지만 지금은 그런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.. 미의 기준이라는게 이쁘다 이쁘다 하면 이뻐보이고 밉다 밉다 하면 미워보이는거 아닐까.
갑자기 생각나는게 또 남자친구가 내가 연예기사를 보고있을때 옆에서 기웃거리다가 각자 다른 여자연예인들 사진이 있었는데, 저사람 유명한사람이야? 사진이 왜이렇게 많아. 이러는걸 듣고 빵터졌다. 다 다른사람이라고 하니, 근데 다 똑같이 생겼다며.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