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점의 차이

9월 14th, 2010 § 댓글 남기기

갑자기 투에니원이 또 생각나서 말이다. 남자친구는 한국 여자그룹은 투에니원밖에 모르기때문에 가끔 비디오를 같이 보다보면 공민지를 보면서 ‘얘가 제일 이쁜거같아’ 이런다. 한국사람이 말하는 그래도 이쁘다는 기준, 코 오똑하고 눈 크고 얼굴 갸름한, 것으로 생각하면 보통은 산다라박이나 박봄을 뽑지 않나 (뜬금없이 투에니원의 외모에 대해 글쓰고있자니 좀 우습다.)  . 뭐 아무리 내 남친이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, 외쿡아이들의 눈에는 동양사람의 미의 기준이 확연이 다르다는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다. 가끔 친구들과 하는얘기지만 서로 이쁘다면서 부러워하는게 참 재밌다고. 그러고보면 나도 한때는 다들 한다는 쌍커풀이나 코수술을 한번쯤 생각해보았지만 지금은 그런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.. 미의 기준이라는게 이쁘다 이쁘다 하면 이뻐보이고 밉다 밉다 하면 미워보이는거 아닐까.

갑자기 생각나는게 또 남자친구가 내가 연예기사를 보고있을때 옆에서 기웃거리다가 각자 다른 여자연예인들 사진이 있었는데, 저사람 유명한사람이야? 사진이 왜이렇게 많아. 이러는걸 듣고 빵터졌다. 다 다른사람이라고 하니, 근데 다 똑같이 생겼다며..

진실 혹은 거짓

9월 10th, 2010 § 댓글 남기기

이번주 일요일 베를린에 아는 친구의 바에서 한국영화 ‘조용한 가족’을 상영한다고 하면서 나에게 한국팝을 틀어줄수 없냐고 부탁해서 , 찾고 또 찾고보니 친구가 가장 선호하는건 투에니원과 빅뱅이었다. 코리안팝. 아무 개념도 아무생각도 관심도 없던 내가 이렇게 많은 한국음악을 들어보기도 처음이었고, 덕분에 왠만한 댄스가수의 음악은 다 들어본 것 같다. 듣다보니 정이간다!!! 아직도 한국팝은 약간 ‘미친음악’으로 통하고있지만  이러나 저러나 난 한국사람인가봐.

현재 위치는 어디인가요?

현재 Inbetweenborders에서 투에니원의 태그가 지정된 엔트리를 탐색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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